조림지 안정성 증진을 위한 숲 가꾸기
이탈리아 아펜니니 산맥을 중심으로 18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황폐한 토양 복원을 위해 곰솔 조림지가 조성되었다. 오랜 기간의 과도한 산림 착취, 방목, 산불 등으로 인한 산림 훼손과 토양 침식 문제를 해결하고, 참나무, 너도밤나무 등 자생 활엽수종의 자연적 재도입을 위한 선구 수종으로서 곰솔이 활용되었다. 현재 이 조림지들은 토양 침식 방지 및 수문 조절, 경관적 역할 등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조림 초기부터 솎아베기(간벌)가 계획되었으나, 많은 조림지가 장기간 솎아베기 없이 밀식 상태로 성장하여 나무의 기계적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