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농의 유기농 전환 의향: 건강 신념 모델
이 연구는 건강 신념 모델(HBM)을 적용하여 방글라데시 소농의 화학 비료 사용 감소 및 유기농 관련 농업 관행 채택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인지적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북서부의 기존 농부 200명을 대상으로 횡단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데이터는 부분 최소 제곱 구조 방정식 모델링(PLS-SEM)을 사용하여 분석되었으며, HBM 구성 요소(인지된 민감성, 인지된 심각성, 인지된 이점, 인지된 장벽, 자기 효능감, 행동 계기, 일반적 신념)와 유기농 관련 관행 채택 의향 간의 관계를 검증했습니다. 모델은 의향 변동의 95.8%를 설명했으나, 이는 구성 요소 중복 및 단일 출처 측정으로 인한 과대 추정일 수 있습니다. 재설정된 견고성 모델에서는 인지된 위협(β = 0.339, p = 0.013)과 일반적 신념(β = 0.204, p = 0.009)만이 유의미한 예측 변수였습니다. 인지된 이점은 유의미하지 않았습니다(β = 0.216, p = 0.097). 기준 모델에서는 인지된 이점(β = 0.608, p < 0.001)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일반적 신념(β = 0.193, p = 0.011)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론적 예상과 달리 인지된 민감성, 심각성, 장벽, 자기 효능감은 직접적인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본 연구는 특정 지역의 남성 위주 표본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소농의 유기농 전환 의향에 대한 심리적 요인 이해를 심화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